SK그룹, 청년창업 지원 내실 다진다…실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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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청년창업 지원 내실 다진다…실무 워크숍 개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2월 03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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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청년창업 지원 내실 다진다…실무 워크숍 개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그룹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비상(飛上) 프로젝트'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SK그룹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해 청년 기업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전국 25개 대학 지도 교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창업 강좌, 창업 동아리 성과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닷의 김주윤 대표가 소셜벤쳐 성공 사례를 강의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조명헌 팀장은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알린다. 인천대 임송희 실장과 서울대 유병준 교수는 대학 창업 교육과 보육 성공사례를 설명한다.

SK텔레콤 박명순 미래기술원장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최신 ICT 기술 트렌드 활용 방안을 교육할 예정이다.

25개 대학 실무자들의 소통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한다. 각 대학 관계자들이 청년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K창조경제추진단 이재호 CEI사업단장은 "청년비상 프로젝트는 대학생에게 창업교육과 창업교육과 창업 실전체험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향후에도 원활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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