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 '홍삼연탄' 등 신제품 내고 드링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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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음료 '홍삼연탄' 등 신제품 내고 드링크 시장 공략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1월 25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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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음료 '홍삼연탄' 등 신제품 내고 드링크 시장 공략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LG생활건강 자회사 해태음료는 탄산드링크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의약외품 드링크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홍삼연탄'은 국내 최초의 홍삼 탄산드링크다. 홍삼 5배 농축 추출물과 비타민 B6·B2를 풍부하게 함유,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홍삼연탄은 '연한탄산 홍삼드링크'라는 뜻이다. 제품 출시와 함께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기용해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영진 구론산 스파클링 오리지날액'은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타우린 1000mg과 카페인을 함유하고 여기에 탄산을 첨가해 피로회복과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가격은 편의점 기준 홍삼연탄은 1500원대, '영진 구론산 바몬드 스파클링'은 1000원대이다.

해태음료는 영진약품 드링크사업 인수 이후 LG생활건강 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의약외품 드링크 사업을 지속 강화해 왔다.

해태음료 관계자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의약외품 드링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라며 "향후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추가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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