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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임직원들 '행복나눔 저금통' 성금 장애아동 지원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효성(회장 조석래)은 지난 21일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행복나눔 저금통' 성금으로 마련한 교육보조재와 사물함을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에 전달했다.
22일 효성에 따르면 해당 성금은 임직원들이 지난해 1년간 각 팀의 저금통으로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은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을 가진 영유아들이 사회적응 훈련과 감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전달한 교육보조재는 아이들의 균형 운동과 감각 치료에 사용된다.
효성은 지난 21일부터 '굿윌스토어' 나눔 활성화를 위한 '함께해요, 굿윌기증데이' 캠페인도 시작했다. 매월 3째주 수요일을 굿윌기증데이로 정해 물품 기부 활동을 독려한다.
또한 2013년 국내 기업 최초로 설립한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 누적 매출 5억원을 기념해 회사 페이스북에서 '내가 만약 기부를 한다면' 이벤트도 진행한다.
굿윌스토어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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