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연말까지 그린존 3000개 확보…"전국 활성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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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연말까지 그린존 3000개 확보…"전국 활성화 주도"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1월 22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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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연말까지 그린존 3000개 확보…"전국 활성화 주도"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그린카(대표 김진홍)는 올해 전국 3000여 개의 차고지(그린존)를 확보해 소비자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히겠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카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 약 1100개의 차고지를 신설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이 중심이었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활성화 할 방침이다.

24시간 무인으로 제공되는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고지가 많을수록 소비자가 차량을 찾기 위해 이동하는 거리가 줄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지난해 카셰어링 서비스의 핵심요소인 차고지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여왔다. 

2014년 1050개에서 한 해 동안 800개 이상의 차고지를 늘려 2015년 말 국내 최다 규모인 1900여 개의 차고지를 확보, 국내 1위 카셰어링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또한 작년 6월 서울과 인천, 수원, 부산 해운대구에 이어 시흥시와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단독으로 맺으면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각 지방자치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공영주차장 위주의 차고지를 관공서와 주민센터, 아파트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곳으로 확대했다.

차고지 확대와 더불어 카셰어링 최초로 남은 차량 대여시간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빠른 반납 혜택'을 도입하고 새로 투입되는 모든 차량에 후방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카셰어링 서비스의 수준을 선도적으로 높이고 있다.

그린카 김진홍 대표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그린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그린존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그린카의 차고지와 차량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그린카를 타고 스키장을 방문하면 각종 혜택이 제공되는 스키장 요금제와 같이 차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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