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미술관 '소장미술품展' 개최…우수작 17점 선봬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포스코(대표 권오준)가 운영하는 포스코미술관이 다음달 3일까지 포스코센터 지하1층 전시장에서 '포스코 소장미술품전'을 개최한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총 17점으로 한국화의 대가 남농 허건의 작품 '산수(8폭병풍)', '솔'을 비롯해 하종현, 이동엽, 윤명로 등 한국추상미술 거장의 작품과 국내외 판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은 포스코센터가 준공된 1995년 포스코 갤러리로 출발해 오는 5월 개관 21주년을 맞는다.

'생활 속의 예술, 예술 속의 생활'이라는 모토로 신진 작가 발굴 및 중견 작가 재발견, 작품 수집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며 미술계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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