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국내 최초 사진 촬영 '스마트 가방' 판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11번가는 국내 최초로 전화통화, 사진촬영 등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하이스마트 백(Hismart Bag)'을 단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이 제품은 가방 끈에 달려 있는 블루투스 버튼을 이용해 다양한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앞선 기능 외에도 위치저장과 공유, 음악감상, 녹음 등이 가능하다.
가격은 12% 할인된 29만9000원에 선보인다. 구매소비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샤오미 피스톤3 이어셋'과 '샤오미 5000mAh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올해 패션잡화에도 IT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트렌드를 앞서가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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