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계룡산 궁골' 등 설 선물세트 판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논산 계룡산 궁골 선물세트' 등 설 선물세트를 예약판매한다.

12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에 준비된 상품들은 충남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기업에 대한 육성과 판로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체 상품 중 지역 특성화 및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엄선해 14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대표 상품은 논산 계룡산 궁골 선물세트와 '서천 한산소곡주 도원 세트'다. 각각 7만원, 4만6500원에 판매된다.

논산 계룡산 궁골 선물세트는 충남 논산에서 35년 이상 장류를 만들고 있는 최명선 장인의 작품이다. 서천 한산소곡주 도원 세트는 백제의 1500년 전통이 깃든 우리 전통주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한우 명품 브랜드 '강진 맥우' 설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991년부터 전남 강진 농가들과 독점계약을 맺어 한우 명품 브랜드 '강진 맥우'를 선보이고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강진 맥우 VIP세트' '강진 맥우 명품 세트 2호' 등이 있다. 각 40만원, 80만원에 판매된다.

예약판매가 종료된 후에는 내달 9일까지 명품관, 타임월드, 센터시티 등 전국 각 지점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김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