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두부·달걀값 기습 인상…식탁물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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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두부·달걀값 기습 인상…식탁물가 '비상'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1월 08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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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풀무원은 36개 두부 제품 가격을 평균 5.3%, 5개 달걀 제품 가격을 평균 3.9% 각각 인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자로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 소비자 가격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국산콩 두부 '느리게 만든 한모'(360g)는 기존 3900원에서 4100원으로 5.1% 인상됐다. 달걀 '하루에 한알'(15구)은 5500원에서 5700원으로 3.6% 올랐다.

원자재와 포장재 가격 인상분과 최저임금, 4대 보험료 인상분 등을 적용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풀무원 측은 설명했다. 

풀무원은 국내 두부시장과 프리미엄급 달걀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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