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마추어 웹툰 작가 지원 프로그램 '포텐업' 공개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네이버(NAVER, 대표 김상헌)는 아마추어 웹툰 창작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제공하는 '포텐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포텐업 프로그램은 그동안 네이버가 추진해온 창작자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2달에 1번씩 최대 50작품을 선정해 작품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50만원씩 2달에 나눠 제공할 예정이다.
동일 작품은 최대 6번까지 선정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의 소개 이미지에는 포텐업 마크가 노출된다.
네이버는 별점, 댓글, 조회수 등 정량적인 데이터와 편집부의 심사를 바탕으로 작품을 선정한다. 1번째 장학금 수여작은 총 40편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베스트도전에서 활동하는 실력있는 아마추어 창작자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장학금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창작자들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도 계속해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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