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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완판…"추가 생산 없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하이트 71만상자가 출시 1개월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병 50만상자(1000만개)와 캔 21만상자(504만개)를 합친 수치라는 게 하이트진로 측의 설명이다.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테마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한정판 제품이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만 접할 수 있다는 희소성이 소비자의 수집 욕구를 자극해 초도 생산 수량이 단기간에 판매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업체 측은 분석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내부적으로 심사 숙고 끝에 추가 생산 없이 초도 생산 제품만 판매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답게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적극 선보이며 함께하는 순간 언제나 하이트가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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