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백설 케익믹스' 크리스마스 특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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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케익믹스' 크리스마스 특수 노린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2월 10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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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케익믹스' 크리스마스 특수 노린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제일제당은 케익이 가장 많이 팔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에 걸쳐 자사 '백설 케익믹스'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백설 케익믹스는 '오븐없이 전자레인지로 4분 만에 만드는 케익'을 표방하며 지난 5월 출시됐다. 특별한 제빵 기술과 별도의 재료 없이도 누구나 쉽게 케익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약 1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말까지 15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베이킹믹스 제품의 연 평균 매출액이 2억 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대박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셈이라는 게 CJ제일제당 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성수기 매출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이달 21일까지 전국 대형마트에서 백설 케익믹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베이커리 케익을 구매할 때 별도 형태의 초를 구매한 다는 점을 감안해 같은 기간 동안 구매자에 한해 알파벳 I,U와 하트 모양의 케익초를 증정한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된다.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에서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백설 케익믹스와 관련된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제품과 요리책이 들어있는 '케익믹스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정우 CJ제일제당 쿠킹믹스 담당 부장은 "백설 케익믹스는 홈파티를 준비하거나, 평소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만든 케익을 선물하고싶은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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