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1150원대 회복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를 회복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1,153.0원으로 전일보다 5.7원 상승한 상태로 마감했다.
전날 발표된 호주의 3분기 자본지출이 예상보다 감소, 호주 달러를 포함한 아시아 통화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점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03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09원 올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