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BALL) 파이어맨(Fireman) 컬렉션의 '스톰 체이서 프로'는 볼 익스플러 클럽의 멤버인 유명한 기상학자 조슈아 울먼(Dr. Joshua Wurman)의 오마주 모델이다. 그는 인류 최초로 토네이도에 근접하여 토네이도 최하층의 파괴 현상을 실시간으로 계측했다.
이런 업적을 쌓은 조슈아 울먼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파이어맨 컬렉션 스톰 체이서 프로'는 12시간까지 측정이 가능한 크로노그래프(시간을 기록하는 장치) 기능을 가진 스위스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수정한 RR1402를 채택했다.
시/분/스몰 세컨드, 데이 앤 데이트 기능은 물론, 직경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안에 시안성이 좋은 텔레미터 계기판을 탑재했다.
'텔레미터'는 거리를 가늠하는 기능으로, 천둥소리를 듣고 진원지와의 측정이 가능하다. 텔레미터에서 스몰 세컨드 핸즈는 거리(km)를 측정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다이얼은 블랙, 화이트 컬러로 새롭게 빚어내어 완벽한 시안성을 제공한다.
또한 다이얼의 인덱스와 핸즈에 3H 트리튬 가스를 주입한 셀프 파워 마이크로 가스 튜브를 사용해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며, 100m 방수 기능과 5,000Gs에서도 견딜 수 있는 충격 방지 기능을 갖췄다.
볼 파이어맨 컬렉션, 스톰 체이서 프로는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가죽 스트랩으로 호환이 가능하다. 가격은 CM3090C-S1J-BK 4백 2십만 원대, CM3090C-L1J-WH 4백만원대.
Gc워치가 테크노클래스(TechnoClass)의 뉴 컬러 에디션과 레이디시크(LadyChic) 컬렉션을 선보여다.
스테디셀러 테크노클래스의 뉴 컬러 에디션은 한층 넓어진 케이스와 기능적인 다이얼로 남성적이고 정교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블루와 그레이 컬러로 이뤄진 다이얼이 은은한 조화를 이루며 3개의 서브 다이얼, 날짜 카운터, 다양한 마감처리 등 독특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레이디시크 컬렉션은 기존에 출시됐던 Diver Chic에 여성미를 더했으며, 로즈골드와 네이비 컬러 세라믹의 조화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태리 시계 브랜드 '가가 밀라노'는 2015 바젤월드를 통해 올해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임을 밝힌 '매뉴얼 크리스탈 48(Manuale Cristal 48)'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매뉴얼 크리스탈 48 컬렉션은 브랜드 최초의 매뉴얼 와인딩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다이얼을 시스루로 처리해 무브먼트의 정교하고도 섬세한 움직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인덱스에 글라스 소재를 적용해 투명한 느낌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너링과 러그(케이스와 스트랩을 잇는 부분)를 로즈 골드 컬러 혹은 스틸 소재로 통일한 모델 총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었다.
베젤, 크라운, 시간 인덱스, 스트랩의 컬러를 오렌지, 그린, 푸시아 핑크, 블루, 화이트, 블랙 총 6가지 컬러로 선보여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가가 밀라노'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인 젠틀한 신사의 보우타이를 연상시키는 러그 디자인과 12시 방향에 위치한 독특한 크라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반적인 시계의 3시 방향이 아닌 12시 방향에 크라운을 탑재하여, 손목과 용두간의 마찰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땀과 오염에 강한 러버 소재로 제작된 스트랩은 익스트림 스포츠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을 제공한다. 스트랩 중앙을 따라 이어진 펀칭 디테일은 손목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담고 있다.
프랑스의 왕 '루이 14세'를 지칭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루이까또즈 워치가 '니스 시리즈(Nice Series)'를 선보인다.
15FW를 맞이해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니스 시리즈는 부드러운 원형 케이스와 은은한 실버 페이스의 조화로 우아한 매력을 더했으며, 로마자의 인덱스와 루이까또즈의 로고 문양은 클래식하게 어우러져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준다.
미니멀한 블랙과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로 출시되며, 캐주얼룩과 페미닌한룩 등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데일리룩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좋다.
가격은 L0184 19만 원대, L0185 21만 원대.
게스워치가 15 F/W 시즌 레이디 주얼 워치로 '이터너티(ETERNITY)'를 선보였다.
'이터너티'는 사각 형태의 케이스로 빈티지 주얼리의 느낌을 살렸다. 특히 케이스와 함께 바게트형 스톤을 사용해 디자인의 독특함을 강조했으며, 실버와 로즈 골드 컬러 2가지로 구성됐다.
스위스의 기술이 담긴 워치 브랜드 트리젠코(TRIGENCO)가 브랜드 앰버서더인 루드윅 외슬린박사(Dr. Ludwig Oechslin)와 함께 엔진의 이미지를 담아낸 '포르쉬(Forsch)'워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포르쉬는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자동차, 바이크의 엔진을 모티브로 구속 받지 않는 자유로움을 추구하며, 43mm 케이스와 다이얼은 세련되고 클래식한 감성이 조화롭게 어울러졌다.
트리젠코 워치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스위스 RONDA 무브먼트를 탑재해 내외부의 DNA를 일관성 있게 통일 했으며, 5기압 크로노그래프를 사용했다.
라운드진 사각형 케이스에 여러 겹으로 이루어져 입체감을 풍기는 다이얼과 트리젠코 로고를 형상화한 시침이 독특함을 선사한다.
블랙, 로즈골드, 실버 등의 컬러와 24mm의 천연 최고급 소가죽 스트랩으로 남, 여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폴 스미스(Paul Smith)가 영국적 클래식에 독특한 유머와 위트를 겸비한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컬렉션 워치를 출시했다.
다이얼 판에 뚫린 작은 구멍 5개 아래로 디스크 판이 회전되는 BM5-348-51 모델은 위트 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름 40㎜ 사이즈의 케이스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외부 충격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10 기압의 방수 기능은 스포티한 활동에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BM5-348-51 38만 6,000원대.
브랜드스퀘어(대표 강신애)가 전개하는 세인트스코트가 시계 론칭 3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세트 ver1, ver2'을 선보였다.
'스페셜 에디션 세트 ver1'은 기본 무브먼트에 다양한 스트랩과 참 장식으로 세인트스코트만의 로맨틱하고 유니크한 감각을 드러내 출시 한 달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힘입어 F/W 컬러감을 채운 다채로운 구성의 '스페셜 에디션 세트ver2'를 추가로 선보였다.
여성스러운 왕관 디테일이 돋보이는 무브먼트에 리얼 소가죽 11종, 메탈 1종 등 총 12가지의 스트랩을 선보이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리얼 소가죽 스트랩 중 1종은 스트랩의 길이를 길게 제작해 팔찌처럼 연출 가능하다.
또한 두 종류의 참 장식으로 섬세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나비와 클로버 디자인이 매력적인 참 장식은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은은한 포인트를 살려준다.
스와치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시즌 스페셜 에디션 '루시앤페스타(LUCINFESTA)'를 선보였다.
반짝이는 불빛과 연말의 화려한 분위기를 담은 '루시앤페스타'는 루미너스한 골드 미러 다이얼로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며 골드와 블루 컬러의 조합이 어두운 밤 푸른 하늘을 연상케 한다.
특히 겨울을 상징하는 눈사람, 크리스마스트리, 산타 양말 등이 스트랩에 네온사인처럼 표현되어 화려한 연말 파티 룩은 물론, 겨울철 자주 착용하는 노르딕 패턴이나 페어아일 패턴의 옷과 함께 매치하면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 = 볼, Gc워치, 가가 밀라노, 루이까또즈 워치, 게스워치, 트리젠코, 폴 스미스, 세인트스코트, 스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