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수능합격 부르는 그림 패키지 선물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는 2016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의 합격을 응원하는 수능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파리바게뜨의 수능선물은 그 동안 매년 사랑 받아 왔던 베스트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
두뇌회전에 좋은 견과류, 검은콩을 이용해 호두떡, 검은콩떡, 흑미호두 구움찰떡 등 입시 대표 제품인 떡 메뉴를 다양하게 개발했다. 크림 찹쌀떡과 카스타드 찹쌀떡 등 수험생의 기호를 반영한 제품도 함께 내놓았다.
특히, 올해 수능선물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그림들이 제품 패키지로 사용된 점이 큰 특징이다. 마음을 다스려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4가지 그림이 패키지로 만들어졌다.
수능선물 패키지에 적용된 그림은 모두 4종이다. 4종의 그림은 각기 수험생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가 있어 선물하는 사람이 고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마르틴 말하로의 '수풀(The Grove)'은 암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그림으로 선배가 후배에게 선물하기 좋다"며 "풀 필의 '버블 보이(The Bubble Boy)'는 힘껏 최선을 다해 집중할 힘을 주는 그림으로 친구가 친구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윌리엄 부게로의 '작은 소녀(Prayer)'는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간절한 소망을 담아 선물할 수 있다"며 "팔 시네이 메르세의 기구(Balloon)는 시험의 피로감을 날려보낼 그림으로 누구라도 수험생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 합격 기원 선물의 패키지 그림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4종의 그림은 모두 미술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김선현 교수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