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사회공헌대상 수상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하림그룹(회장 김홍국) 계열사인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한국능률협회(KMA)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 주최로 열린 '2015 글로벌 스탠다드 매니지먼트 어워드'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림은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을 목표로 동물복지와 환경보호 활동,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앞장서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하림은 '동물복지' 윤리경영 정신을 실천하고자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이 동참하는 '피오봉사단'을 운영하며 국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 1기 운영에 이어 오는 10월말 마무리되는 '제2기 피오봉사단'은 국내 대표적인 산과 숲, 하천 등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을 위한 생태교육도 아울러 진행해 왔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환경실천연합회와 천연기념 동물 보호 캠페인을 후원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해 ㈜하림의 프레쉬업 브랜드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보호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하림 이문용 대표는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업의 창의성과 효율을 접목한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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