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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이벤트 실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경품 증정,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제공하는 'K-Black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되는 내달 1~14일까지 2주간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국민카드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14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KB국민 기프트카드 500만원(1명) △KB국민 여행상품권 100만원(5명) △10만원 캐시백(50명)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천원(958명) 등이다.
아울러 주요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 소비자에게 상품권, 사은품,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구매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AK플라자에서는 내달 1~4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내달 1~7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같은 기간 롯데마트는 브랜드 의류를 최대 반값 할인하고 상품권을 증정한다.
무이자 할부와 할부 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백화점, 대형할인점, 오픈마켓, 농수축협직판장, 기성복점 등 31개 업종을 이용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6개월 할부는 2회차부터, 9개월 할부는 3회차부터 할부 수수료가 면제된다.
면세점과 전자상거래, 가전제품점, 항공사, 관광여행사 등 11개 업종에서는 2~5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6개월 할부는 2회차부터, 10개월 할부는 3회차부터 할부 수수료가 면제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알뜰하게 쇼핑을 즐기고 더불어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