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번 시즌 이적시장 이적료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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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번 시즌 이적시장 이적료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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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번 시즌 이적시장 이적료 9위"

[이슈팀]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을 택한 손흥민의 이적료가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트랜스퍼 윈도) 이적료 순위 '톱10'에 들었다.

2일(한국시간) AFP 통신이 영국 언론이 추정한 이적료를 토대로 작성한 '이적료 순위 톱10'에 따르면 손흥민은 2200만 파운드(약 400억원)의 이적료로 전체 9위를 차지했다.

전체 1위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로 무려 5800만 파운드(약 1046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첼시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옮길 때 1800만 파운드(약 325억원)을 기록한 더 브라위너는 1년8개월 만에 몸값을 3배 이상 끌어올리면서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몸값 1위'를 달성했다.

이어 리버풀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라힘 스털링이 4400만 파운드(약 793억원)로 2위에 올랐다.

이적 시장 마감일에 프랑스 AS모나코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안착한 공격수 안소니 마샬이 3600만 파운드(약 650억원)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샬은 아직 만으로 19세여서 역대 10대 선수 최고 이적료의 주인공이 됐다. 

크리스티안 벤테케(리버풀), 니콜라스 오타멘티(맨시티),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멤피스 데파이(맨유), 모건 슈나이덜린(맨유) 등이 뒤를 이어 이적료 순위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에서 첼시로 이적한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2120만 파운드로 손흥민에 이어 '톱10'의 마지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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