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HN주택임대관리와 카셰어링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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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HN주택임대관리와 카셰어링 활성화 MOU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2월 13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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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HN주택임대관리와 카셰어링 활성화 MOU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가 등장했다.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대표 김진홍)는 HN주택임대관리와 함께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카는 HN임대주택에 차량공급과 카셰어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HN주택임대관리는 임대주택 내 그린카 전용 주차공간인 '그린존'을 제공한다. 첫 사업지는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성남 복정동 쉐어하우스다.

HN주택임대관리는 주택, 상가, 사무실, 비즈니스센터 등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부동산 임대관리 전문회사로 올 연말까지 서울과 수도권에 민간 임대주택 19곳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재 공영주차장 위주인 차고지를 실수요자가 많은 건물 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기존에는 소비자들이 자택에서 그린존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서울 지역 기준으로 약 5분 정도 걸렸다"며 "임대주택 내 주차장에 그린존이 설치되면 입주민들은 1분 내로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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