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디즈니 퓨처북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교육 완구 전문회사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이번에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히어로 퓨처북'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퓨처북은 펜으로 누르기만 하면 책을 통해 다양하게 읽기, 듣기를 할 수 있는 교육용 완구로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빅히어로 퓨처북'은 지난해 말 출시된 '겨울왕국' 퓨처북에 이은 디즈니 시리즈의 2탄으로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그대로 살린 '리딩북'과 다양한 게임과 놀이 활동이 가능한 '플레이북' 두 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2배의 팩 용량으로 더욱 풍부하고 재미있는 놀이 학습이 가능하다.
'빅히어로 퓨처북'은 아직 한글과 영어가 익숙지 않은 4~5세 자녀들에겐 글자를 몰라도 저절로 읽어주고 노래도 들려주니까 자연스럽게 한글과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조금 더 큰 6~8세 자녀들에겐 한글은 물론 영어까지 문장 뿐 아니라 어절 별로 또박또박 읽어 주니까 자연스럽게 놀이하면서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빅히어로 퓨처북'은 영화 속 더빙 성우들이 녹음에 참여하여 영화와 동일한 실감나는 목소리 그대로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빅히어로' 애니메이션 영상의 스토리 뿐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담고 있어 실제 애니메이션의 감동은 물론 애니메이션에서 만나지 못한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 '빅히어로'를 사랑하는 꼬마 히어로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왕국 퓨처북'이 디즈니 공주 시리즈의 시작이라면 '빅히어로 퓨처북'은 기존에 출시된 '점박이 퓨처북', '마법천자문 퓨처북'의 뒤를 잇는 남아 시리즈의 대표작이 될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꼬마 공주들의 마음을 잡은 '겨울왕국 퓨처북'에 이어 '빅히어로 퓨처북'은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은 꼬마 왕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토이트론은 신간 '빅히어로 퓨처북' 이외에도 '라푼젤', '니모' 등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퓨처북 출시를 계속 앞두고 있다.
현재 퓨처북은 '빅히어로 퓨처북'을 포함 모두 20여종에 이르는 퓨처북이 출시돼 있으며, 팩과 책만 교체하면 모두 상호 호환 가능하다. 책 호환의 장점은 퓨처북 출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퓨처북 만의 매력이다.
'빅히어로 퓨처북'은 '겨울왕국 퓨처북'과 함께 TV광고는 물론 이번 주를 시작으로 예약판매, 체험단 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며, 전국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이마트, 온라인, 대형 완구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토이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