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공모가 5만3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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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공모가 5만3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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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5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공모희망가는 4만3000원~5만원이었다. 공모주식수 270만주에 대한 수요예측 경쟁률은651.66대 1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431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게임 개발 및 운영 자금으로 사용된다.

데브시스터즈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는 "전 세계 7500만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오븐브레이크와 쿠키런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기존 매출을 유지할 것"이라며 "동시에 국내외 시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규 라인업을 개발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54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24~25일 양일간 진행되며 우리투자증권이 주관한다. 상장예정일은 10월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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