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에스티앤컴퍼니(대표 윤성혁)의 '영단기'가 최신 토익 기출 트렌드를 분석해 강의, 기출문제집에 발 빠르게 반영하며 성인 영어 교육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1일 영단기에 따르면 기존의 교육 업체들은 기본반, 완성반, 실전반 등 강좌를 세분화해 목표 달성까지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왔다.
영단기는 단기 고득점자들과 상당시간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 사이의 차이점에 주목했다. 단기에 학습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의 학습법이 어떻게 다른지 데이터를 분석해 '단기고득점자방법론'을 구축, 새로운 성적 향상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수강생들의 학습 성취결과를 수시로 반영해 개인별 약점 보완이 가능한 학습 커리큘럼을 만들고매달 업데이트 되는 강의에 최신 출제 트렌드를 담았다.
오래된 강좌들이 최신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반영하지 못하던 것과 차별화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매월 새로운 문제로 재편집되는 '영단기 최신기출분석 700제', '토익 예측 라이브 특강', '토익 실전모의고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사격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신 기출 문제까지 업데이트된 '영단기 최신기출분석 700제'를 무료로 배포했다.
영단기 이상제 본부장은 "열심히 공부한다면 누구나 높은 토익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1~2개월 안에 원하는 성적을 받느냐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학원 선택 시 매월 변화하는 토익 경향을 반영한 생생한 콘텐츠를 접하고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 사용자에 최적화된 시청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