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아이티센시스템즈(124500)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회도서관, 국세청 등 주요 공공기관의 유지보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1월에 계약한 유지보수 관련 사업 금액은 약 163억원(부가세 별도)에 달한다.
아이티센시스템즈 관계자는 "2014년 자치단체 공통기반 전산장비 유지관리 사업은 대기업 입찰이 제한된 사업 중 주사업자로 수주한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라며 "246개 시도·시군구 지방자치단체의 공통기반 전산장비 장애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대민 지방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모 아이티센시스템즈 대표이사는 "공공정보화 사업에 중소기업의 참여기회가 전면 확대됐다"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전자정부 운영 및 유지보수 전담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