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달라 발레' 와인 국내 최초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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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달라 발레' 와인 국내 최초 공식 론칭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7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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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나라셀라(대표 손익승)는 미국 나파 밸리 9대 컬트 와인 중 하나인 '달라 발레(Dalla Valle)'를 국내 최초로 공식 독점 수입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라셀라가 100여 병을 수입하는 '달라 발레'는 2000년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를 통해 9대 컬트 와인으로 소개됐다.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9대 컬트 와인은 스크리밍 이글, 할란, 콜긴, 아로호, 그레이스 패밀리, 쉐이퍼, 브라이언 패밀리, 마카쌍 등이다.

'달라 발레'는 연간 약 3만병 정도로 극히 소량 생산된다.

이번에 수입된 '달라 발레'의 플래그십 와인 '달레 발레 마야(Dalla Valle Maya)'는 국내에 단 45병만 수입됐다. 풍부하고 진한 과실 풍미와 잘 잡혀있지만 무겁지 않은 탄닌감을 지녔으며 컬트 와인 중에서도 가장 관능적인 와인으로 알려졌다.

다층적인 느낌과 긴 여운, 블랙 체리, 자두, 모카, 코코넛 등의 생생한 아로마가 조화를 이루며 점차적으로 에스프레소, 허브, 오크향 등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

'달라 발레 카버네 소비뇽(Dalla Valle Cabernet Sauvignon)'은 보랏빛을 띠는 진한 붉은 빛의 와인으로 블랙 커런트, 시나몬, 감초, 미네랄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며 입 안 가득 탄닌감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나라셀라는 '달라 발레' 출시를 기념해 와인타임에서 오는 31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달라 발레' 와인 2종을 판매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최고급 와인을 더욱 안전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항공 운송으로 제품을 공수하고 있다"며 "저소음, 저진동, 자동 항온 시스템이 장착된 전용 저장고에 보관하는 등 와인 품질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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