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KT는 곤지암리조트 등 전국 17개 스키장에서 기존 LTE보다 2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광휘닉스파크 등 강원도 스키장 9곳과 무주리조트, 충주 사조리조트, 양산 에덴벨리리조트 3곳에는 LTE-A 서비스가 제공된다.
KT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장 빠른 속도와 안정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9월 1.8기가헤르츠(GHz) 황금주파수를 이용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상용화해 서울과 수도권에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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