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푸른·데카시스템·닉스테크, 코넥스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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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푸른·데카시스템·닉스테크, 코넥스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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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이푸른과 데카시스템, 닉스테크 등 3개사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12일 시작된다.

사료도매 업체인 이푸른의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은 19억원이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99억원과 8억원이다

주요주주는 박종문 외 3인(95.37%)이며 주당 평가가격은 1235원(액면가 500원)으로 결정됐다.

데카시스템은 항행용 무선기기와 골프 거리측정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자기자본은 110억원이고 작년도 매출액은 179억원이었다. 지난해 16억원의 순손실을 봤다.

주요주주는 정승욱 외 7인(43.31%), 성남기보벤처투자조합(9.14%)다. 주당 평가가격은 2235원(액면가 500원)이다.

정보보안솔루션 업체인 닉스테크의 자기자본은 71억원이고, 작년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39억원과 8억원이다.

닉스테크의 주요주주는 박동훈 외 17인(57.18%)이며 주당 평가가격은 1275원(액면가 500원)이다.

8일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28개사가 상장돼 있다. 이푸른과 데카시스템, 닉스테크 상장으로 상장사 숫자는 31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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