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성수 기자]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가 새로 지은 러시아 생산 기지에 대한 기대로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3시 8분 비스테온공조는 전날대비 950원(2.43%) 오른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한라비스테온공조는 러시아의 자동차산업 중심지인 톨리아티 지역에 러시아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러시아 법인은 쿨링 모듈 등의 부품을 인근 자동차공장에 공급하게 된다.
한라비스테온공조 관계자는 "이로써 회사의 전 세계 생산기지가 18개국 34곳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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