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92만원상당의
루이비통 남성용선글라스를 구입하였습니다
이미 가지고있는 선글라스도 많은상태고
시즌제품이라 잠깐잠깐 착용하여 실제사용횟수는 5~6번이 전부임에도
선글라스 다리안쪽의 루이비통 고유번호와 생산지등의 금박이
점점 떨어져나가 대부분이 지워졌습니다
왜 그런건지 궁금하여 루이비통 통합고객센터에 문의한결과
얼굴 관자부분과 닿는부분이라 땀의 염분등으로 지워질수있으니
일단 매장에 맡겨줄것을 권유받았습니다
당연히 제3자기관에 맡겨 심의를 받는줄알았으나
자기네들이 만든제품이니 자기네들이 1차적으로 검품하는게 우선이라는
알수없는 설명에도 일단은 맡길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을내어 매장에 방문한후 직원앞에서 선글라시를 직접써보이며
얼굴에 닿지않는다는것을 확인시켜주었고 접수증에도 기입하도록 하였습니다
얼굴에 닿지않기에 염분등으로 지워질이유가 전혀없기때문입니다
기가막힌것은 본사 퀄리티센터 답변입니다
처음에는 땀으로 지워지는것처럼 이야기했던것은 무시하고
이제와서 소비자가 안경을 착용하는과정에서 손이닿아 지워졌을수도
있을꺼라는 가능성을 이야기하는겁니다
손에 사포가 달린것도 아니고 기백만원하는 선글라스가
몇번만진다고 지워진다는것을 이해해야하나요?
이리저리 둘러대어 구매자책임으로만 전가시킬려는
콧대높은 루이비통코리아의 행태를 고발하고자 민원신청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