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마라탕 도전…배달 전문 브랜드 '타이거마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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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마라탕 도전…배달 전문 브랜드 '타이거마라' 론칭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27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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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놀부(대표 안세진)가 마라탕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놀부는 한국식 마라 전문점인 '타이거마라'를 론칭했다. 최근 뜨거운 마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배달 전문 샵인샵 브랜드다. 타이거마라는 놀부공유주방 서초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직영점 운영을 개시했다.

놀부는 탕, 찌개 30년 노하우를 담아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매콤한 마라 맛을 구현했다.

메뉴는 메인 요리인 마라탕과 다양한 세트 메뉴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안하게 다채로운 마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표 메뉴인 '타이거마라탕'은 매운맛 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기본 토핑으로 중국식 당면, 건두부와 푸주, 피쉬볼, 비엔나소시지, 복만두, 야채, 버섯을 제공한다.

마라탕 외에 마라샹궈, 마라새우, 꿔바로우, 샤오롱바오 등 폭넓은 다양한 정통 중식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타이거마라는 론칭 초기 직영점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며 니즈를 파악한다는 전략이다.

타이거마라 관계자는 "실제로 타이거마라 직영점에서 받은 피드백을 브랜드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며 "12월부터는 직영점에 이어 가맹사업까지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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