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편경쟁부문 접수작은 총 495편으로 예심 심사를 통해 '우리의 평화'란 영화제 주제에 충실하면서 완성도 높은 영화를 엄선해 13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영화제 기간 CaFF단편경쟁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2회 상영하며 특히 내달 26일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GV)과 가톨릭영화제(CaFF)의 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영화제 기간 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에서 수상작 6편을 선정하여 내달 27일 폐막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대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그리고 올해 신설되어 극영화 이외 장르에게 수여되는 특별 장려상 1편, 배우에게 주어지는 스텔라상은 단편경쟁부문 본심 심사위원에 의해 영화제 기간 결정되며 대상 수상작은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관객상은 CaFF 단편경쟁 세션 관객의 인기투표로 결정된다.
제6회 가톨릭영화제는 사전제작지원 접수도 진행중에 있다. 사전제작지원은 오는 30일 자정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쁨'을 주제로 한 장르 불문, '기쁨'을 주제로 한 장르 불문, 종교 불문의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영화(애니메이션 제외)면 지원이 가능하다.
9월 중순에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하며 영화제 기간인 내달 25일에 공개 피칭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지원작은 내달 27일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제작지원금 2편에 각 200만 원, 장비렌탈이용권 100만 원, 촬영장비지원, DCP제작 지원, 멘토링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전제작지원에 선정된 작품은 제7회 가톨릭영화제에서 공개된다.
제6회 가톨릭영화제는 내달 24일에서 27일까지 4일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리며 영화제 기간 '우리의 평화'를 주제로 국내외 장·단편 60여 편의 영화 및 애니메이션 상영, 가톨릭영화제(CaFF)의 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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