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스몰비어 프랜차이즈의 원조 '압구정 봉구비어'의 봉구아빠통닭(이하 "봉구통닭")을 활용한 리뉴얼 매장이 60호점을 돌파했다.

부산 낙민점(59호점)에 이어 대구에서 7월말 6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봉구비어는 "봉구통닭" 출시 전부터 10년 이상의 매장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안테나숍(전략점포)을 운영하며 상권별로 근소하게 판매가를 조정하고, 저렴한 판매 가격에도 가맹점의 마진율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봉구통닭"은 국내산 생닭을 100% 카놀라유를 사용해 봉구비어가 개발한 염지법과 튀김옷으로 튀겨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봉구통닭"은 매일 한정판매를 진행해 뛰어난 품질의 통닭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봉구통닭을 도입한 다수의 매장이 경기 악화 속에서도 매출이 늘어난다는 입소문을 통해 "봉구통닭"에 대한 신규 창업문의가 증가하고 있지만 무작위한 출점보다는 기존 봉구비어 점주님들에게 리뉴얼을 할 수 있는 우선권을 드리고 있다"라며 "봉구통닭의 인기에 생겨난 미투브랜드들로 인해 고객과 예비창업자분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업계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베끼기는 여전하지만 최근에는 원조 브랜드들이 상표권 침해소송에서 승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미투브랜드를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봉구통닭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압구정 봉구비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