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표 총괄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맥킨지앤드컴퍼니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스카이스캐너 한국 총괄을 역임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최형표 총괄에게 △기업간거래(B2B) 마케팅 △수익 관리 △노선 기획 등 항공권 관련 분야 전반을 담당하는 항공기획팀을 맡김으로써 관련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시작한 항공권 서비스 사업이 짧은 기간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올해 거래액 15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항공권 판매가 늘어날수록 데이터 분석 결과도 보다 정교해져 고객 취향에 맞춘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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