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2P 금융사 테라펀딩, 삼성 페이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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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2P 금융사 테라펀딩, 삼성 페이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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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국내 1호 부동산 P2P금융사 테라펀딩(대표 양태영)은 P2P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테라펀딩은 2017년 6월 토스와의 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로 간편 송금·결제 플랫폼과의 제휴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삼성페이 입점을 통해 멀티플랫폼 제휴 모델을 갖추게 됐다.

테라펀딩은 이번 삼성페이 입점을 통해 2040 신규 투자자 접점 확보 및 P2P 투자에 대한 대중 인지도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10만원부터 투자 가능한 특성을 살려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던 부동산 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P2P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총괄한 조현상 테라펀딩 전략실장(CSO)는 "테라펀딩의 삼성페이 입점으로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일상에서 소액으로 쉽고 간단하게 부동산 P2P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P2P 금융사 가운데 첫 입점인 만큼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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