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공하는 콘텐츠는 IPTV부문 단독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국내 IPTV중에서 LG유플러스만이 이용 가능하다.
유플러스티비 이용자들은 국내 자체제작 넷플릭스 콘텐츠에 하우스 오브 카드, 기묘한 이야기,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등 오리지널 시리즈와 미드·영드·일드·영화·다큐멘터리까지 IPTV 대형 화면에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셋톱교체나 추가기기 연결없이 편리하게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셋톱 자동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IPTV에 넷플릭스 서비스를 탑재했다. 리모콘에도 넷플릭스 바로가기 버튼을 추가해 원스톱으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핵심 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유플러스티비 인터페이스(UI)도 개편해 12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송구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장 전무는 "넷플릭스와의 제휴는 유플러스티비 이용자들의 콘텐츠 선택권이 한층 확대된 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함께 유플러스티비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IPTV 사업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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