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열리는 샌드위치 나눔 축제는 오후 2시부터 4시59분59초까지 단 두시간만 진행한다. 국내 11개의 미군부대 입점 매당을 제외한 전국의 340여개 써브웨이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1인당 1개 기본 사이즈인 15㎝ 샌드위치 주문에만 적용되고 무료 샌드위치는 주문한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제공된다.
월드샌드위치데이는 써브웨이가 기아 퇴치라는 브랜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라이브 피드'라는 주제 아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4만개 이상의 써브웨이 가맹점과 협력사가 참여하고 나라별 현지 자선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신선한 샌드위치를 기부한다.
지난해에는 총 1339만4149개의 샌드위치를 기부했고 국내에서는 써브웨이 코리아의 CSR파트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