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예상강수량은 △전남, 경남, 제주도 30~80mm(전남해안, 경남 남해안 120mm 이상) △충청도, 경북, 전북 10~50mm △서울, 경기도, 강원도 5~10mm 등 수준을 보이겠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많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 14~21도, 낮 최고기온 22~28도로 각각 예보됐다.
당분간 동해를 제외한 해역에서 강풍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을 앞둔 선박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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