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낙향미식' 1·2호점에 외국어 메뉴판 전달
상태바
롯데면세점, '낙향미식' 1·2호점에 외국어 메뉴판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자료] 낙향미식(乐享美食) 로고.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낙향미식' 1호점과 2호점의 메뉴판을 전달하고 국내 주요 관광지역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낙향미식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으로 롯데면세점이 국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인들을 위한 메뉴판을 제작해주는 관광 편의 개선 목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면세점은 명동 유명 음식점인 함흥면옥, 곰국시집을 각각 1호점과 2호점으로 선정하고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새로이 제작한 메뉴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재까지 명동 낙향미식 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은 함흥면옥, 곰국시집, 명동마루, 고시레, 세종참치, 아미소, 경성양꼬치, 채선당, 일마지오, 미성옥, 강남면옥 등 총 11곳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세련된 디자인과 올바른 번역으로 만들어지는 외국어 메뉴판 제작은 지역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며 "단발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