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더블할인 멤버십 4월 스페셜 혜택을 비롯해 G마켓 5천원 중복 할인 쿠폰제공 등 봄을 맞아 멤버십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한 달에 한 번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할인 멤버십을 지난달 선보였다.
더블할인 맴버십은 20대가 좋아하는 CGV와 배스킨라빈스를 비롯해 30대가 즐겨 찾는 도미노피자, 40대~50대가 선호하는 GS수퍼마켓 등 전 연령대가 선호하는 제휴사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KT는 매달 고객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이달의 '스페셜 혜택'을 운영 하고 있다. 이번 달은 G마켓 5천원 중복할인쿠폰을 제공해 일 평균 5만명의 고객이 이용했다. KT 멤버십 VIP 고객은 G마켓 VIP로 등급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그레이트컬쳐는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000포인트만 차감되는 멤버쉽 혜택이다. 이번 달에는 뮤지컬 닥터지바고 최대 60% 할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5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23일부터 5월 말까지 △에버랜드 본인 40%‧동반 3인 10% △서울랜드 본인 50%, 동반 2인 40% △뽀로로파크 50%(최대 4인) 등 테마파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과 제휴를 맺어 해외 여행객 대상 멤버십 혜택도 강화됐다. 9일부터 롯데면세점 등급 업그레이드와 결제 금액에 따른 선불카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공항 라운지 혜택도 강화돼 스카이허브 라운지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SPC라운지 및 라운지L에서도 본인 포함 최대 3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권기재 KT 유무선사업본부 무선서비스 담당 상무는 "KT는 고객이 선호하고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령, 라이프 스테이지 등에 따른 사용형태를 정교하게 분석해 제휴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