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스마트주차업체 '파킹클라우드'와 맞손…모빌리티 사업 강화
상태바
SK네트웍스, 스마트주차업체 '파킹클라우드'와 맞손…모빌리티 사업 강화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2일 11시 3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렌터카 통합 차고지, 주차존 추가 확보
▲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부문장(왼쪽)과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가 9일 MOU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부문장(왼쪽)과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가 9일 MOU 기념 촬영하는 모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SK네트웍스는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주차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 '모스트'에 주차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모스트는 주유, 세차, 정비, 렌터카 등 사업을 담은 서비스로 SK네트웍스가 지난 1월 개시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파킹클라우드와 협력해 모스트 회원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SK렌터카 통합 차고지를 확보하거나 파킹클라우드 주차존을 활용하는 등 업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킹클라우드는 모스트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아이파킹' 신규 회원으로 유치할 수 있다"며 "주차장비·시스템 네트워크와 연구개발(R&D) 투자를 각각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