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제휴를 맺었다. 제휴 이후 고객들은 브런트에서 출시한 플러그·USB 멀티탭 등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클로바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클로바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해 브런트 계정과 연동하면 클로바 앱과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브런트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다.
네이버는 이 같이 클로바 서비스 제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클로바과 클로바 탑재 스피커를 통해 제어할 수 있는 외부 기기는 6개 업체 20개 제품에 달한다.
강석호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리더는 "더욱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클로바가 이용자들에게 일상생활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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