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커넥티드 카 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사업자 오윈과 스마트주차 솔루션 파킹클라우드가 자동차 커머스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오윈·파킹클라우드는 7일 오윈 본사에서 커넥티드 카 커머스 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 커머스는 자동차에 연결된 결제수단과 연동하는 디지털 아이디를 스마트폰 앱 또는 자동차 AVN(Audio Visual Navigation)시스템에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가령 이를 사용하면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를 꺼내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하다.
신성철 오윈 대표는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으로서 자동차 플랫폼 강자인 파킹클라우드와 함께 커넥티드 카 커머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을 추진하게 됐다"며 "커넥티드 카 커머스 솔루션을 통해 미래 시장에서 인정받는 편리하고 유용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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