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가상화폐 테마주 기업 절반 이상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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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가상화폐 테마주 기업 절반 이상 적자"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19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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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가상화폐 테마주로 분류된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3분기 영업실적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9일 "가상화폐 관련 일부 언론보도 또는 허위풍문 유포로 주가가 급등락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거래소 설립 또는 지분취득 사실 허위유포 행위 △거래소 설립예정 보도 이전 미공개정보 이용 행위 △일부 종목 대상 특정계좌(군)에 의한 시세상승 유인 등 시세조종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는 입장이다.

거래소 측은 "무분별한 투자는 투기세력들에게 이용당할 수 있어 신중한 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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