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스타트업 다비오, 미래에셋-네이버 펀드 등 25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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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스타트업 다비오, 미래에셋-네이버 펀드 등 25억원 투자유치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30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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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지도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 다비오(대표 박주흠)가 미래에셋(회장 박현주)-네이버(대표 한성숙) 펀드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전체 투자 규모는 25억원으로, 미래에셋-네이버 펀드가 20억원,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대표 윤강훈)가 5억원 규모로 투자에 나섰다.

다비오는 2012년 2월 설립된 이래, 모바일 지도 서비스와 지도 API, 위치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2015년부터는 실내지도 영역까지 확대하여 하남스타필드, 코엑스 등 국내 유명복합몰에도 지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박주흠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지도의 원천 데이터를 직접 생산하는 차세대 지도 데이터 구축 기술, 자율주행 로봇에 필요한 실내지도 및 관제 시스템 고도화 기술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 개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비오는 지난 2015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2016년 서울 산업진흥원에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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