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사용자의 부동산 경험 확대 위해 앱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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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사용자의 부동산 경험 확대 위해 앱 리뉴얼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18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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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유순 다방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다방 본사 사옥에서 열린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동훈 기자
▲ 한유순 다방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다방 본사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동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모바일 부동산 업체 다방은 사용자 부동산 경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스테이션3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2017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다방은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행사는 기업 소개 동영상에 이어 한유순 다방 대표이사가 △2013년 7월 설립 후 현재까지 4년간 다방의 성과 △올해 리뉴얼되는 자사 부동산 정보 서비스 앱 '다방 3.0' △다방의 미래 등을 직접 소개했다.

서비스에는 △부동산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 △생활용품 쇼피몰 '다방샵' 등이 포함됐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검색 지역, 주방 분리형, 베란다, 전세자금 대출정보 등 40여 개 맞춤 검색 필터를 활용해 이용자 맞춤형 정보를 노출한다.

전국 오피스텔, 아파트 단지 정보 등 3만여 개 매물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의 부동산 경험 확대를 지원한다. 최근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부동산 매물 정보에 대한 요구 증가에 따라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다방 측 설명이다.

다방샵은 인테리어, 청소 꿀팁 등 다양한 주거 형태, 상황에 맞는 가구, 가전, 생필품 등을 미디어 커머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쇼핑몰이다.

한유순 대표이사는 "지난 4년간 다방은 그간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수급하기 힘들었던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성을 타파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단순한 부동산 정보 제공을 넘어 부동산 거래 주체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임차인, 임대인, 공인중개사가 상생할 수 있는 부동산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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