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이름은.'이 더빙판 개봉을 기념해 관람객을 위한 1주차 스페셜 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마련된 특전은 영화 속 웃음과 감동의 명장면을 재현해볼 수 있는 한정판 타투 스티커다.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타키와 미츠하가 얼굴에 낙서를 하는 에피소드를 비롯해, 서로의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손바닥에 이름을 적는 감성 명장면도 따라해볼 수 있다. 이처럼 한정판 타투 스티커는 영화 속 타키와 미츠하가 돼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마니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주차 스페셜 특전 이벤트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개봉 당일인 7월 13일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티켓 인증을 하는 관객들에게 티켓 1장당 1개의 특전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이벤트 진행 지점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영화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2017년 새해 첫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작으로 우뚝 선 신드롬의 주역이다. 탁월한 감성은 물론,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까지 겸비한 젊은 연기파 배우 지창욱, 김소현, 이레가 참여한 '너의 이름은.' 더빙판은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극장 스크린으로 봐야 그 감동이 배가되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설렘도 크다.
'너의 이름은.'은 시각, 청각장애인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화면 해설과 한글자막이 더해진 배리어프리 버전이 함께 제작된다. 이런 뜻 깊은 제작 취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한 배우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그 어떤 장벽없이 전 세대가 '너의 이름은.'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됐다. 7월 13일 개봉.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