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고 있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이미지 인식 기반 쇼핑 앱 '샷핑'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버즈니가 자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샷핑의 '이미지 인식 검색' 기능은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 속 상품의 모양과 패턴, 색상 등을 분석한다.
G마켓 등 오픈마켓과 종합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유사한 상품을 리스트로 보여준다는 게 버즈니 측의 설명.
패션 의류를 포함해 가구나 생활용품 등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사진으로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특징이다.
직접 촬영한 사진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웹서핑 중 캡처한 이미지 등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으로도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샷핑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글로벌 커머스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는 이미지 검색 기술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검색 품질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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