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 외국인 대상 국악공연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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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 외국인 대상 국악공연 연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14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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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중화권 스타배우 탕웨이의 남편이자 영화 '만추'로 유명한 김태용 영화감독이 국악 공연 연출을 맡는다.

14일 국립국악원은 김 감독이 오는 10월 4~2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연될 '국악 대표 관광 공연-꼭두'의 연출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으로 예산 12억~13억원이 투입된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국악을 잘 모르는 외국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외부인인 김 감독을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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