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립국악원은 김 감독이 오는 10월 4~2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연될 '국악 대표 관광 공연-꼭두'의 연출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으로 예산 12억~13억원이 투입된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국악을 잘 모르는 외국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외부인인 김 감독을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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