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비바리퍼블리카의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간편 송금 서비스를 포함한 고객친화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현금을 이체할 수 있는 간편 송금서비스 앱 토스(Toss)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토스는 지난 5월 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을 받아 정보보안 관리체계도
검증된 서비스다. 다운로드 800만건, 누적 송금액 5조원(지난달
말 기준)을 돌파하며 금융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앱이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오랜 노하우와
토스의 핀테크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MOU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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