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국내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전국 인기호텔 20곳과 손잡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참여 호텔은 글래드 호텔 여의도, 알로프트 서울 강남, 메종 글래드 제주, 아쿠아 펠리스 호텔 등 서울, 부산, 제주를 대표하는 인기 호텔 20곳이다.

야놀자는 이들 호텔 예약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즉시 할인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제공한다. 매일 1인 1회에 한해 각 호텔 상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및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떠나고 싶은 사연만 보내도 1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떠나보고서' 이벤트도 상시 진행한다. 주제는 매달 변경되며, 사연이 채택되면 원하는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최대 30만원 상당의 숙박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한 결제 이력이 없는 신규 회원에게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예약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과, 모텔 예약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6월은 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에게 숙박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숙소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