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코딩 교육 책임진다"...인포마크, 관련 콘텐츠 잇달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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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딩 교육 책임진다"...인포마크, 관련 콘텐츠 잇달아 출시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31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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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대시앤닷'을 가지고 놀고 있다.
▲ 아이들이 '대시앤닷'을 가지고 놀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대표 최혁)가 어린이 코딩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교재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코딩 교육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인포마크가 운영하는 '로보랑 코딩 놀이연구소'는 교육용 코딩 로봇 '대시앤닷'을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앱인 '대시 코딩놀이'와 교재인 '대시 플레이북' 등 연령별, 형태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로보랑 코딩 놀이연구소'의 아동 교육 및 코딩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대시앤닷과 연동하면 가정에서도 엄마표 코딩 교육이 가능하다.

'대시 코딩놀이' 앱은 미취학 유아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했다. 전진, 후진, 좌회전, 우회전의 4가지 방향 표시 아이콘으로 동작 명령어를 설정하는 등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대시앤닷 조종이 가능하다. 이 앱은 스마트폰, 태블릿 뿐 아니라 키즈폰 '준3'에서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핸드북 형태의 '대시 플레이북'은 미국에서 사용하는 대시앤닷 전용 교재를 국내 교육 과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초급부터 중급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운전면허', '미로탈출', '볼링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순차, 반복, 변수, 함수 등 코딩 개념을 자연스레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포마크가 운영하는 로보랑 사이트에서도 익힘 활동, 융합 활동, 코딩 놀이 등 목적별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동물들을 구하는 '토끼 구조', 암호를 풀어 보물을 찾는 '광산의 다이아몬드'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의 콘텐츠가 수록돼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최창호 '로보랑 코딩 놀이연구소' 소장은 "대시앤닷이 미국 등 선진국 초등학교에서는 수업 시간에 사용하는 코딩 교구이다 보니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나 가정용 교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개발에 나섰다"며 "여름방학까지 20개 이상의 코딩 교육 콘텐츠가 담긴 정규 교재를 출판하고, 현재 운영 중인 로보랑 체험존도 확장 이전하는 등 지속적으로 코딩 관련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시 플레이북'은 수량 소진 시까지 대시앤닷 제품을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한 고객 대상 무료로 증정하고 있으며 '대시 코딩놀이' 앱과 로보랑 사이트 온라인 교육 콘텐츠는 제품 정품 인증 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보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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