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2일 '제11회 울산 자동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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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2일 '제11회 울산 자동차의 날' 행사 개최
  • 최종윤 인턴기자 cjy41@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1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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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종윤 인턴기자] 울산시는 12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제11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과 행복 드림카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현대차 노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행복 드림카 전달식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김성태 (주)코디마 대표 등 1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현대차는 소외계층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행복 드림카 12대를 지역 사회복지 단체에 기증한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160대 행복 드림카를 기증한다.

기념식에 앞서 울산시는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지능형 미래자동차 핵심기술개발 협약서(MOU)'를 체결한다.

협약서는 미래 자동차 핵심기술에 관한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사업 추진,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육성과 기술지원,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울산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자동차 전문가,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2017 tech+ 울산 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쿼바디스 모빌리티,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동'과 관련해 최신 기술 동향, 디자인, 서비스 등 미래 자동차 산업과 관련 생활상 변화를 소개하고 토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파고에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해 기술변화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변화양상에 대한 이해를 넓힐 필요가 있다"며 "이번 콘서트가 그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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